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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바람소리
ㆍ작성일 2009-04-21 (화) 17:56
ㆍ조회: 1345  
  녹차 활용
비료 효과
차를 우리고 난 찌꺼기는 그냥 버리기 쉬운데 차잎 찌꺼기도 여러 모로 이용 가능하다. 이 차잎 찌꺼기 중에는 단백질이 있지만 아미노산 이외의 성분은 물에 녹지않고 잎 중에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차 찌꺼기를 관상수나 화분에 주면 질소 비료대용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고급 화분에는 이 찌꺼기를 오래 삶아서 식힌 다음 물을 뿌려주어도 역시 훌륭한 비료가 된다.

악취 제거
차잎 찌꺼기를 말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소취 효과가 뛰어나 냄새 제거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에는 소독제로 닦아낸 다음 녹차 찌꺼기를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 꼼꼼히 닦아낸다. 또 우려 마신 티백을 잘 말려 신발장 안에 넣어두거나 화장실 구석에 놓아두면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돼지고기 절일 때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절일 때 차잎을 함께 넣으면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 줄 뿐 아니라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개선된다. 비린내가 나는 생선이나 해산물요리, 고기요리의 냄새를 없애는 데 녹찻물을 사용하거나 요리하고 손에 밴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효과적이다.

차잎 세재
차의 성분인 샤포닌은 비누의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차잎을 부엌 세제용으로 이용하면 가정 세제 때문에 강물이 오염되는 것도 막고 손에 습진이 있는 주부들은 피부를 상할 열려가 없다. 특히 날 것으로 먹어야 하는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도 차 잎을 우렸다가 그 물로 헹궈주면 농약 걱정은 안해도 된다. 차에는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 수돗물도 정화시킨다는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곰팡이 제거
차에는 방충, 방습, 방균 효과가 있다.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위에 말려 둔 차잎을 고루 편 다음 다시 신문 한 장을 올려 옷을 보관하면 오래 두어도 좀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옷의 변색을 막아 준다. 또 양파망에 말린 차를 넣어 장농 귀퉁이에 걸어 두면 차잎의 타닌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 주고 차향기가 옷에 베여 향수를 뿌린 것보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모기 퇴치와 벌레 물린데
모기에 물리면 차물을 진하게 우려 물린 곳에 발라주면 붓지도 않고 독성이 쉽게 풀린다. 마른 차를 곱게 갈아 상처에 발라 주면. 소독과 지혈 두 가지 효과가 있다. 발이 삐었을 때도 젖은 차잎은 환부에 발라 두면 부기가 빠진다.

◆녹차를 이용한 미용법

피부 진정 효과
녹차 속 비타민 A와 B2는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트러블이있는 피부에는 부분적으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녹차를 가제나 퍼프에 묻혀 깨끗하게 클렌징한 얼굴에 올려 약 20분간 둔다.

미백효과
녹차는 레몬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멜라닌 속소의 침착을 억제하고 피부를 하얗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떠먹는 요구르트와 가루 설록차를 섞어 얼굴에 발라준 후 10분 후 세안하면 기미나 주근깨로 거칠어진 피부를 희고 맑고 가꾸어 준다.

딥 클렌징
폼 클렌징에 녹차 가루를 2분의 1작은술 정도 섞어 세안 할 때 사용하면 피부 속 노폐물이 깨끗하게 제거되는 딥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 목욕
차잎을 조그만 자루에 넣거나 티백을 모아 목욕할 때 욕조물 속에 넣고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손이 튼 것도 낫는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녹차 목욕으로 땀 냄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머리 감을 때
차잎 찌꺼기나 차잎을 헝겊 주머니에 넣어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낸 물로 헹구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며 비듬 발생도 적어진다고 한다.

무좀 치료
여름철로 접어 들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발바닥에 땀이 나게 되면 무좀균의 증식이 활발하여 발이 가렵고 물집이 생기는 무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이 무좀 증세가 나타나면 차를 진하게 끓인 뒤 적셔서 환부에 붙여 두거나 세숫대야에 차 끓인 물을 넣고 발을 담그면 차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에 의한 수렴 작용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을 막게 된다.

붓기 제거
마시고 남은 티백은 버리지 말라고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눈이 부었을때 차갑게 해둔 녹차 티백을 눈두덩 위에 올려 두면 눈의 부기가 가라앉는다.

★싱크대에 켜켜이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려면?

먹다 남은 찻잎으로 청소를 하면 효과적. 녹차에는 지방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간단히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화장실이나 냉장고에서 냄새가 난다?

찻잎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말려두었다가 작은 망에 담아 냉장고나 화장실에 넣어둔다. 찻잎에는 강한 수렴성이 있어 냉장고의 반찬 냄새를 비롯해 화장실의 나쁜 냄새도 흡수해버린다. 그래서 녹차를 탈 때는 스킨이나 로션을 바른 손으로 타서는 안된다. 스킨, 로션 냄새가 찻물을 통해 입 속으로 전달되기 때문. 마찬가지 이유로 향수를 뿌린 사람 앞에서는 차통에서 차를 꺼내지 않는 것이 예법.

★주방용품을 오래 보관할 때

사용하지 않는 흙냄비나 도자기 제품, 주전자 등에 녹차 한 스푼을 넣어두면 아무리 오래 보관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주전자나 프라이팬, 그릇 등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사용하기 전에 녹차 우린 물로 닦아내면 쉽게 냄새를 지울 수 있다.

★신발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

신발에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녹차 잎을 싸서 신발바닥에 깔면 냄새가 사라진다. 냄새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깔아두는 것도 좋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날 때는 찻잎 찌꺼기를 말려 망사에 넣어 신발장 안에 넣어둔다.

★철 지난 카펫 청소하기

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버리지 말고 물기를 꼭 짜서 카펫 위에 고루 뿌려 둔다. 3시간쯤 지나 찻잎을 이리저리 굴려서 먼지나 세균을 흡착시킨다. 그후 청소기로 찻잎을 털어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카펫을 두어 말렸다가 돌돌 말아 넣어둔다. 다음 겨울까지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집에서 페인트 냄새가 날 때

집안이나 사무실에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 경우 며칠이 지나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연기가 집안에 퍼지도록 한다. 2~3시간 지나면 페인트 냄새가 없어진다. 벽난로나 화로에 불을 지펴 해묵은 차를 태우던 조상들의 지혜도 집안의 나쁜 냄새를 없애고 습도를 조절하려는 데에서 나온 것.

★야채나 과일에 묻은 농약이 걱정될 때

찻잎을 우렸다가 그 물로 헹궈주면 농약 걱정이 없다. 녹차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비누의 재료로도 쓰인다. 사포닌은 강력한 계면활성을 지녀 세균 번식과 강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야채나 과일 씻을 때만이 아니라 찻잎 찌꺼기로 부엌 청소를 해도 좋다. 세제용으로 그만.

★그릇의 녹을 방지하고 싶을 때

철제 주전자나 기구는 오래 방치해두면 바로 녹이 슬게 된다. 차를 우린 물로 한번 닦아두면 찻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과 철이 결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되어 녹이 슬지 않는다.

★장롱 속에 곰팡이가 피었다?

머지않아 장마철이 시작되면 습기 때문에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며 장롱이나 옷장 서랍 등에 곰팡이가 피기 쉽다. 장롱 문을 여닫을 때마다 나는 곰팡이 냄새는 불쾌감을 더해주는데 이때에는 찻잎을 말려두었다가 망사 주머니에 넣어 장롱 속에 걸어둔다. 찻잎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 냄새를 없애준다.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 입을 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또 옷장 서랍에 말려 둔 찻잎을 골고루 펴고 종이 한장을 덮은 후, 그 위에 옷을 보관하면 좀 벌레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옷의 변색도 막아준다.

★무좀이나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으로 고생할 때

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여서 세숫대야에 넣고 발을 담근다. 살균, 수렴 작용을 하는 찻잎의 카테킨이라는 성분에 의해 무좀균의 증식이 억제된다. 또한 가벼운 피부질환에도 효과적. 기저귀로 인해 유아의 엉덩이가 짓무를 경우 찻잎을 곱게 갈아서 바르면 쉽게 치료가 된다. 비듬으로 고생을 할 때도 효과적. 머리를 감을 때 미리 우려놓은 찻물로 헹구어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기면 비듬 발생이 적어진다.

★벌레에 물렸을 때

모기나 개미 등의 벌레에 물렸을 때는 찻잎을 진하게 우려 물린 곳에 발라준다. 해독작용과 진정작용으로 붓지도 않고 독성이 쉽게 풀린다. 또 야외에 놀러 갔을 때, 찻잎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말려두었다가 모깃불처럼 태우면 모기는 물론 성가시게 하는 각종 벌레들까지 얼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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